성수역 근처에는 입소문이 자자한 맛집들이 많이 있다.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촬영장소로 많이 찾을 정도다. 특히 대중적인 외식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족발을 새롭게 선보이는 곳들이 많은데, 실제로 족발을 먹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는 모습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 성수역점`이라고 할 수 있다. 색다른 퓨전메뉴와 깔끔하고 세련된 카페형 인테리어, 차별화된 서비스로 젊은 층에게 특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입맛 까다로운 여성들까지 사로잡고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비위생적이고 영세했던 기존의 족발전문점과 달리, 분위기 있게 즐길 수 있어 언제 방문해도 만족스럽다는 평가다. 또한 실제로 신선한 과일과 각종 채소를 넣고 오랜 시간 우려낸 육수에 국내산 생족을 삶아 족발을 만들고 있다. 당일 매장에서 삶아 제공하는 것이 원칙이라서 부드럽고 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매운양념족발, 족발고추잡채, 콩나물해물족발, 냉채족발 등 이색적인 퓨전 메뉴라인을 구성, 다양한 입맛을 충족시키고 있다는 것도 인기 포인트다. 다른 곳에는 없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어 단골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게 고객들의 평가다. 요즘과 같은 무더운 여름철에는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냉채족발, 매운양념족발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카페형 분위기로 인해 데이트코스로도 인기다. 젊은 연인들인 맛있는 음식과 함께 분위기를 즐긴다. 또한 모임장소로 많이 찾고 있는데, 실제로 인근 회사에서 회식장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족발&보쌈전문점 ‘토시래 성수역점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2가 289-242번지)’의 관계자는 “성수역 근처에는 많은 족발전문점이 있지만, 토시래 성수역점과 같이 색다른 매력을 갖추고 있는 곳은 드물다”고 말하면서, “한번 방문한 고객은 재방문하는 경우가 많고, 입소문이 나면서 먼 지역에서도 찾아오는 고객들도 많이 있다”고 전했다.
‘토시래 성수역점’은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