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불황의 여파로 외식업계에서 잇달아 쓴맛을 보고 있다. 매일유업이 운영하던 스시 전문점 ‘하카타 타츠미’가 지난해 문을 닫은데 이어 인도요리 전문점 ‘달(Dal)’과 일식 전문점 ‘만텐보시’ 사업도 철수했다. 신세계푸드의 고급 해산물뷔페 ‘보노보노’는 3월과 4월에 성수점과 서초점이 차례로 폐점했다. 대기업의 연이은 외식업 폐점은 경기불황과 전문성 부족이 실패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대기업 외식창업은 자본력을 바탕으로 고급화 전략에 맞춰 추진된 사업들이었으며, 오너가 외식업에 관심이 있지만 정작 사업성패를 좌우할 독창적 노하우는 없다는 것도 공통점이다. 더불어 개인이 주체로 나선 소규모 외식창업 업계도 경제불황의 찬바람을 그대로 맞고 있다. 경제 불황을 극복할 뾰족한 수는 없는 것일까?

김경애 씨는 15년간 개인 음식점을 운영했다. 베테랑 장사꾼인 그녀도 프랜차이즈의 전략과 노하우를 따라가지 못했고 결국 음식점의 문을 닫아야 했다. 그래도 남는 것이 경험인지라 다른 먹거리 장사를 찾다 외식창업 프랜차이즈로 생각을 돌렸다. 기발한 아이템과 본사의 안정적인 지원 및 경영노하우로 경쟁력을 갖춘다면 사업이 실패할 리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김 씨는 “오랫동안 개인 음식점을 했지만 확실한 성공포인트를 갖추지 못했고 결국 실패했다” 며 “이전과는 다른 무언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들 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그녀는 고민 끝에 화덕삼겹살 브랜드 ‘화통삼’을 선택했다. 직접 가게를 방문해 본 결과 성공할 수 있겠다는 가능성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기성품으로 누구나 살 수 있는 화덕이 아닌 자체 제작한 특허출원 화덕부터, 26인치 대형 돌판과 독점적으로 공급 받는 로스터, 숙성노하우 등이 경쟁력의 원천이 될 것으로 봤다.
화덕삼겹살 화통삼과 그녀의 사업노하우는 큰 성공을 일궈냈다. 김 씨의 가게 바로 옆에 경쟁업체가 들어섰다. 하지만 여전히 가게엔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룬다. 고깃집 운영이 처음임에도 ‘서비스는 반드시 재방문으로 되돌아온다는 신념’이 고객들의 입소문을 타게 했다. 게다가 초보자도 조작하기 쉽게 제작 한 화덕은 꾸준히 맛있는 음식을 고객에게 내는 데 도움이 됐다. 화통삼의 독자적인 기술은 ‘다시 먹어보니 맛이 없다’, ‘이전에는 서비스가 좋았는데 이젠 돈 좀 벌었나보다’ 등과 같은 고객의 불만을 일절 차단하는 데 도움이 됐다.
김경애 씨는 “화통삼은 다른 화덕구이전문점이 쉽게 따라할 수 없는 국가인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실제로 화통삼은 화덕 실용신안특허출원, 화덕 디자인특허출원, 용기 디자인특허출원, 특허출원 로스터 독점사용 등을 앞세우며 계속해서 독작적인 영역을 구축했다. 화통삼은 현재 육류 구이용 화덕 및 육류구이 방법에 관한 특허도 출원(출원번호 10-2014-0004832)한 상태다. 화덕을 전량 해외수입에 의존했던 기존 화덕구이 전문점들과는 분명한 차이가 있어 돋보인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특허출원 된 화덕을 이용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경기가 어렵다. 하지만 살아남는 분야는 반드시 존재한다. 전문가들은 창업에서 좋은 아이템을 찾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독창성 뒤에는 ‘믿을 구석’과 실속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김 씨처럼 풍부한 경험이 있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아이템과 시스템이 있는 프랜차이즈 본사와 함께하는 것도 불황타개의 전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외식창업을 준비하는 분들은 화통삼 홈페이지 (http://www.hwatongjib.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