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헬스케어기업 EMORY Healthcare(이하 EMORY)가 최근 국내 기업의 디지털마인드맵을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으로 선택해 이목을 끌고 있다.
미국 애틀란타에서 가장 규모가 큰 EMORY 는 창의적인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를 빠르게 발굴, 회의와 업무, 프로젝트 분야에 효과를 거두기 위해 ㈜심테크시스템의 MindMapper(ThinkWise) 1만 1천개를 구입했다.
이번 계약과 관련 심테크시스템의 정영교 대표는 “지난17년간 쌓아온 노하우와 기술력이 결집된 씽크와이즈는 세계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EMORY사와의 계약 외에도 세계적인 기업들의 제품 도입이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1997년 출시된 씽크와이즈는 전 세계 8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크라운/해태, 한화건설, 삼성생명 등이 도입해 각종 회의와 업무, 프로젝트를 시각적인 협업형태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KT 스마트러닝플랫폼에 PC와 Mobile간 협업시스템, 해군작전사령부의 기간시스템과 연동되는 회의시스템을 구축한 바 있다.
씽크와이즈는 세계 최초로 오피스, 프로젝트문서와의 양방향변환, 갠트차트(일정관리) 변환, 시간의 개념이 포함된 프로세스형태의 트리구조를 구현하며 디지털마인드맵분야에서 세계표준을 만들었다. 스마트폰 등 모바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안드로이드, 아이폰과 패드에서도 동일한 문서를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는 환경까지 구축하며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한편, ㈜심테크시스템은 5월 15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EMORY사 납품을 기념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