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어아시아가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특가 항공권을 내놨다. 동남아 여행에 필수적인 항공권 가격을 무려 6만원대 수준으로 낮췄다.
파격적이다 못해 너무 저렴한 항공권인 셈이다. 12일 에어아시아 홈페이지(www.airasia.com)에는 "여름휴가는 이미 시작되었다!!" "참을 수 없이 맛있는 태국!!" 같은 문구와 함께 파격적인 할인 항공권 가격을 홍보하고 있다. 10만원도 안되는 낮은 가격은 물론 최고 저렴한 가격은 불과 6만원대인 6만 9천원에 방콕까지 갈 수 있는 항공권이 제시된것이다.
인천공항에서 출발 태국 방콕의 돈므앙 편도 항공권이 그 주인공이다. 단 이렇게 저렴한 항공권이기에 제한조건을 꼼꼼히 따져 봐야 한다. 여행기간은 오는 6월 17일부터 내년 2015년 4월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예약은 이번달 18일 까지다.
특히 특가 항공권의 경우 수량이 한정되어 있어 관심 있는 치열한 예매경쟁이 예상된다. 에어아시아는 그외에도 다양한 항공권을 판매할 계획이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김재영 기자 hasub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