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서점 예스24(대표 김기호, www.yes24.com)는 5월 7일부터 손 안의 도서관을 구현해 줄 전자책 전용 7인치 컬러 단말기 ‘크레마 원(Crema 1)’의 순차 판매를 실시한다. ‘크레마 원’은 예스24에서 선보인 e잉크 방식의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터치와 크레마 샤인에 이은 세 번째 기기로 ‘One is Everything’의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제품의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e북부터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볼 수 있도록 전자책 환경에 특화된 태블릿이다.
예스24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컬러 전자책 단말기 ‘크레마 원’은 7인치 HD IPS 터치 디스플레이(1280x800)를 탑재해 풍부한 색감과 선명한 화면을 자랑한다. 특히 1.2GHz 쿼드코어 프로세서에 2GB RAM을 장착해 전자책(e-book)과 앱북, 동영상 구현에도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그래픽 성능을 제공한다.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4.2 젤리빈(Jelly Bean)을 탑재해 멀티태스킹 기능도 뛰어나다. 또한, 제품 뒷면에는 책넘김 버튼(플립 버튼)을 장착해 한 손으로 책을 넘길 수 있도록 도왔으며, 천연 가죽을 덧대어 세련미와 클래식함을 동시에 보여준다. ‘크레마 원’의 크기는 187x124x9.9mm이고, 무게는 329g이다.
김기호 예스24 대표는 “크레마 원 출시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전자잉크 패널 단말기에 이어 LCD 컬러 기기까지 전자책 단말기의 다양한 제품 진용을 갖추게 됐다”며 “전자책 사업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제품 경쟁력 확보는 물론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선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