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신종사기, 자칫 하다간 눈뜨고 코 베어갈수도

온라인 중고차 매물 80%가 가짜?! 소비자 울리는 데모카 사기 주의보 발령이라는 말이 돌 정도로 최근 들어 중고차 매매 소비자를 노리는 신종 사기, 일명 ‘데모카’ 수법이 자주 발생되어 주의를 요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A씨는 얼마 전 구입한 중고차를 생각하면 아직도 분통이 터진다. 유명 온라인 중고차 직거래에 시세보다 저렴하게 올라온 차량을 순진하게 믿고 구매하려 했던 것이 문제의 시작. 판매자는 실제 매물을 보여주겠다며 A씨를 불러낸 후 온라인에 올린 매물에 결함을 나열하며 구입의사를 꺾은 다음 동일한 차종의 다른 매물들을 소개했다. 물론 가격은 기존 매물보다 비쌌지만 위험한 차량에 대한 불안감과 판매자의 감언이설에 넘어간 A씨는 시세보다 높게 책정된 다른 차량을 구매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판매자는 구매에 필요한 서류와 할부진행 등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얼른 계약서에 서명하라고 종용했고, A씨는 내용 확인도 제대로 하지 못한채 계약해 버리고 말았다.

다음 날 배달된 차량은 무사고라던 판매자의 말과 달리 사고 흔적이 눈에 보일 정도로 있었고, 운행키로수도 11만을 훌쩍 넘긴 차량이었다. A씨는 항의하며 환불을 요구했지만, 판매자는 해결을 차일피일 미루다 종적을 감춰버리고 말았다.

이렇듯 기존의 중고차 허위매물 사기가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차량 사진이나 정보를 이용해 한 푼이라도 저렴하게 중고차를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을 현혹했다면, 대모카 수법은 고객에게 여러 차량을 보여주면서 온갖 감언이설로 어떤 것이 진짜 매물이고, 허위 매물인지를 헷갈리게 해 실제 시세보다 더 큰 금액을 뜯어내는 것이 특징.

문제는 이런 데모카가 이미 중고차 대표 포털, 온라인 카페는 물론 온라인 개인장터까지 조직망을 펼쳐 다양한 등급의 차량으로 고객을 유인하고 있다는데 있다. 아무리 차량에 정통한 소비자라 할지라도 전문적으로 움직이는 데모카를 구분해 내기란 불가능하다.

이러한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중고차 매매 컨설팅을 제공하는 전문 업체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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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카에이전트 전문업체 런엔카 (대표 한준호, www.runencar.com)는 개인간 중고차 매매 거래에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무료 사고이력조회, 무료 허위매물 판별 서비스, 무료 차랑시세 문의 서비스 등을 24시간 제공한다. 또한 업체를 통해서 중고차 매매에 필수적인 차량 점검과 복잡한 서류 등의 과정을 소정의 비용만으로 해결할 수 있다.

아울러 런엔카의 중고차 매매 의뢰서비스는 일반 매매상보다 저렴하다. 일반적으로 차량가액의 2.2%를 청구하는 매매상과는 달리, 박리다매를 지향하는 업체는 1000만원 이하 차량은 20만원, 1000만원 이상 차량은 30만원의 저렴한 수수료를 청구한다.

정직한 중고차 거래를 제공하는 런엔카 무료상담은 1544-1602 을 통해 간단하게 신청 및 상담 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