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은행 한번에 바로 비교가능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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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예금금리가 역대 최저치인 연2.6%대를 기록했다. 이는 은행들이 일제히 예금우대금리를 줄이면서 나타난 것이다. 반면 대출 금리는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격차를 늘려 은행들의 예대마진을 키우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그러나 이미 주택담보대출의 금리는 떨어질데로 떨어진 상황이라 대출 이용자의 타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동작구에 거주하는 최모씨(35세, 남)는 이번달에 아파트를 계약하였다. 잔금은 5월 말일이라 아직 한 달이 남았지만 대출금리가 더 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주거래은행을 방문하였다. 4%의 금리를 상담받은 최씨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인 소개로 알게된 한 주택·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에 전화해 보았다. 상담결과 저금리 은행을 안내 받아 3.3%대의 저금리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세 달 여간 시중은행들은 주택담보대출금리를 지난해 대비 0.3~0.9%를 낮추며 경쟁을 벌여왔다. 최근에는 이 저금리 상품들이 많이 나가면서 조금씩 금리를 올리고 있는 추세이다. 한 금리비교 사이트 운영자는 “올해같이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좋은 적이 없었다. 그런데 이제 조금씩 오르고 있는 듯하다. 기존 높은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을 갈아타려는 이용자는 물론, 매매잔금대출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라면 지금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주택담보대출은 대출금액이 크기 때문에 0.1%라도 낮은 금리의 은행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각 은행마다 금리할인사항, 거치기간, 중도상환수수료, 가산금리가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파악하여 금리비교를 해야한다. 그런데 일반적인 이용자들이 이를 파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최근에는 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여 저금리상품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여러금융사의 상품데이터를 이용하여 개개인에 맞는 저금리 은행을 무료로 안내하고 있다. 시중은행의 금리비교 뿐 만 아니라 보험사,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수협, 캐피탈, 저축은행의 다양한 상품데이터를 이용하여 복합적인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은행별 아파트담보대출 이외에도 다양한 부동산담보대출의 금리비교가 가능하다. 주택구입자금대출, 경락잔금대출, 전세자금대출, 빌라담보대출, 단독주택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상가담보대출, 중도상환수수료 면제 및 없는 대출의 금리비교를 제공한다. 상담문의는 홈페이지(www.bank-guide.co.kr)와 유선(02-876-3000)으로 가능하며 모든 상담은 전 과정 무료이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