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모바일 RPG ‘싸워싸워아레나 for Kakao’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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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가 올해 첫 모바일 RPG를 선보이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기원)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나이트워커(대표 마정민)가 개발한 신개념 대난투 게임 ‘싸워싸워아레나 for Kakao’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싸워싸워아레나 for Kakao’는 AOS와 RPG 장르가 결합된 점이 특징이다. AOS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팀 대전 모드로, 적군을 모두 소탕하는 ‘섬멸전’과 상대 진영의 탑을 공격하는 ‘포탑전’을 제공한다. 또한 거대 보스가 버티고 있는 각 단계를 공략하며 캐릭터 성장 및 트로피를 수집할 수 있는 RPG 형태의 스테이지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이순신, 나폴레옹, 관우, 제우스, 알렉산더, 아서왕, 시저 등 30종 이상의 역사 속 영웅이 캐릭터로 등장해, 이들을 획득하고 육성하는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영웅 캐릭터 별 특성을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3명의 팀을 구성해 전투에 나서게 된다. 논타깃팅 액션과 화려한 스킬, 모바일에 최적화 된 빠른 전투 시스템 등도 게임의 장점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고윤호 모바일게임 사업팀장은 “네오위즈게임즈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싸워싸워아레나 for Kakao’는 AOS와 RPG 퓨전 장르라는 독특한 컨셉과, 어린 시절 ‘이순신과 나폴레옹이 싸우면 누가 이길까?’라는 상상을 게임으로 구현해 차별화를 시도했다”며, “모바일 게임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게 될 “싸워싸워아레나 for Kakao’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라이프팀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