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줌 태양광 컨설팅 2000건 돌파

해줌은 태양광 발전 경제성 분석 등 컨설팅 실적 2000건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해줌 컨설팅은 지난해 11월 누적 컨설팅 1000건을 돌파한 후 4개월 만에 2000건을 넘어섰다. 해줌은 태양광 발전사업 경제성 분석 컨설팅 기업으로 3차원으로 지형·건물을 복원, 일조량을 고려한 적정 용량을 산출·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햇빛지도, 견적비교, 임대·투자 등 서비스를 온라인으로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 대한민국 햇빛지도는 지도상에 설치할 곳을 그리면 설치용량, 발전량, 투자비용, 매출액, CO2감축량 등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박근혜 대통령이 다보스포럼에서 언급해 주목 받은 바 있다.

해줌은 컨설팅 2000건 돌파를 기념해 5월 17일 서울대학교에서 열히는 해줌 태양광 발전사업 설명회 참가자 중 2명을 추첨해 무료로 ‘더해줌’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권오현 해줌 대표는 “태양광 컨설팅 신청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것은 태양광에 대한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이라며 “태양광 발전에 관심이 있지만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고객을 위해 설명회와 컨설팅을 진행해 객관적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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