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격의 하락에 이어 서울에서도 매매가격이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서울의 주택 가격이 떨어진 것은 18주만으로 한국감정원의 지난 17일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서 매매가격이 0.02% 하락했다고 밝혔다. 매매가격 하락의 원인에는 임대차시장 선진화 방안에 따른 서울의 투자수요의 감소로 보인다.
서울은 하락세로 전환되었지만 대구, 경북, 세종, 충남, 울산, 대전 지역은 오름폭이 나타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매매활성화가 진행됨에 따라 매매잔금대출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늘고있다.
시중은행들은 기준금리 동결을 반영하여 저금리대로 상품을 내놓는 한편, 정부 지침에 따라 혼합형금리(고정금리)상품을 출시하고있다. 저금리 고정금리 상품이 쏟아지고 있는 요즘 주택구입자금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은 물론 기존대출의 고금리,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낮은 이자율의 혼합형금리 상품들 속에서 가장 좋은 은행을 찾는 것은 이용자의 몫이다. 그러나 최근 여러 은행의 금리비교를 무료로 안내해주는 서비스가 성행함에 따라 이 마저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주택•아파트 담보대출 금리비교사이트 운영자는 “최근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저점을 찍으며 3.27~3.78%까지 금리가 좋은 편이다. 은행마다 가산금리, 거치기간, 부수거래, 중도상환수수료 등이 달라 어느 은행이 본인에게 가장 좋은지 판단하는 것이 어렵다.”고 밝혔다.
이에 전문가가 직접 여러은행의 상품을 비교하여 가장 좋은 저금리 은행을 안내하는 서비스가 바로 금리비교사이트이다. 대표적인 금리비교사이트 뱅크앤가이드에서는 전문가와 개인별 맞춤상담을 통해서 여러은행의 금리비교 및 조건안내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시중은행뿐만 아니라 보험사, 새마을금고, 농협, 신협, 수협, 저축은행, 캐피탈 등 다양한 금융사들의 상품을 한번에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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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