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에 배경화면 꾸미는 `테마 샵` 들어섰다

네이버(대표 김상헌)는 모바일 메신저 `라인`에 배경화면 스토어 `테마 샵`을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용자는 테마 샵에서 기존 배경화면 외에 다양한 디자인의 테마를 활용하고 구매할 수 있다. 또 대화방 메시지와 사진을 편리하게 지우거나 전달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친구가 아닌 사람이 보낸 URL을 사전 확인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 사진도 기존의 갑절인 20장까지 한번에 전송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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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샵에서는 지난해 6월 제공해 세계 2억건 이상 다운로드를 기록한 라인 캐릭터 `코니`와 `브라운` 외에 `샐리`와 `레너드` 테마를 새롭게 선보였다. 앞으로 `헬로키티` `리락쿠마` 등 다양한 인기 캐릭터 테마를 추가할 예정이다.

무료통화 UI와 음질도 개선하고 대화창에서 가장 최근에 내려 받은 스티커를 바로 쓸 수 있도록 하는 등 이용자 편의를 강화했다.


한세희기자 h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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