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무선통신 기술이 들어간 `셀룰러 스마트와치` 시장이 900% 성장한다.
스트래티지어낼리틱스(SA)는 가입자당평균수익(ARPU)을 높이려는 이동통신사 관심이 높아지며 셀룰러 스마트와치 시장이 꿈틀댄다고 밝혔다. 틈새 상품이지만 신흥 시장에서 큰 폭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셀룰러 스마트와치는 운용체계(OS)를 쓴 손목 시계형 기기로 자체 무선통신이 되고 유심카드를 넣을 수 있다. 셀룰러 스마트와치는 통신 기능 추가돼 전체 무게와 전력 소모량이 증가한다. 지난해 2만대에 지나지 않았던 셀룰러 스마트 와치시장은 올해 20만대 규모로 10배 신장한다. 2017년에는 900만대 규모로 커진다. 지난해 무선통신 기능이 들어간 스마트와치는 전체 시장에 1%였는데 올해 2%, 3년 후 17%까지 늘어난다.
SA는 삼성전자·LG전자·ZTE·마이크로소프트·버그(Burg) 등 제조사가 올해와 내년 사이 셀룰러 스마트와치를 내놓을 것으로 점쳤다. 제조사는 퀄컴, 브로드컴, 인텔 칩을 쓴 제품을 내놓을 전망이다. 셀룰러 스마트와치 OS도 안드로이드가 우세다. 애플이 iOS를 쓴 셀룰러 스마트와치를 내놓을지는 미지수다. 세일피시와 파이어폭스, 윈도폰도 셀룰러 스마트와치 OS로 쓰일 수 있다.
셀룰러 스마트와치는 건강관리와 스포츠 관련 앱이 킬러 서비스다. 매일 걸음 수를 체크하고 트위터 등에 공유하는 기능이다. 무선통신 기능이 있지만 셀룰러 스마트와치로 통화하는 건 큰 반향을 불러오지 못한다. 손목시계에 대고 통화하는 상황을 꺼리기 때문이다. (자료:피케이엔와이즈)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