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백홍열)는 28일 대전본소에서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정국)과 중소기업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MOU)을 교환했다.
이 협약은 ADD 국방기술을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등이 이전받아 사업화하는데 필요한 금융 등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인우 ADD 창조국방사업단장은 “양 기관의 역량과 경험공유를 통해 국방기술을 사업화하려는 중소기업에 최적의 사업화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강낙규 기보중앙기술평가원장은 “ADD는 첨단기술의 보고라는 판단이 든다”며 “향후 협력을 통해 적정기술을 발굴, 사업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