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인적자원 개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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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좁은 국토에 다소 빈약한 자원을 가진 국가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인적 자원이다. 인적 자원을 통해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국가 이미지, 기업 이미지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우수하고 창의적인 인적 자원을 양성하는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중앙대학교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원장 이희수)은 인적자원개발학과와 해운물류학과 2014학년도 전반기 신입생을 모집, 인적자원 양성에 나선다.

이번 전공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또는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1월 18일(월)부터 12월 3일(화) 17:00시까지 유웨이닷컴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원서접수 지원자는 12월 5일(목) 17:00시까지 등기우편으로 대학지원 2팀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으로 입학원서와 수험표, 학업계획서 및 경력사항,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입학 면접 전형은 12월 7일(토)에 치러지며, 장소는 전형일 전날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합격자는 12월 13(금) 글로벌인적자원개발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인적자원개발학과는 국가인적자원개발과 지역인적자원개발정책, 물류전문인력양성 분야에 특성화된 대학원이다. 석사학위과정 수료 후 일반대학원의 인적자원개발학과 박사과정으로 진학할 수 있다.

대학원 관계자는 “미래를 혁신할 창의적 인재 개발을 위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이론적 기반과 현장에서의 실천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실시한다”며 “최신 HRD전문가의 강의와 탄력적인 수업운영(금요일 야간, 토요일 전일)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운물류학과는 교육을 해양수산부의 ‘물류전문인력양성사업’에 선정돼 2005년 9월부터 이를 추진해오고 있다. 경영경제 국제물류학과 교수진과 해운물류 분야 실무 전문가들로 교수진을 구성하고 지식과 경험을 겸비한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인재 양성을 지향한다.

주로 해운물류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등록금의 일부 국고 장학금 지급, 국내 및 해외연수 등 다양한 학생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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