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로드(대표 이상윤)는 내달 3일까지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티브로드 서포터즈 `티프렌즈(t-friends)`를 선발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티프렌즈는 트렌드(trend)와 프렌드(friends)의 합성어로 발 빠르게 방송·통신의 유행을 짚는 동시에 티브로드의 최신 서비스 정보를 친절하게 알려주는 다양한 온라인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제1기 `티프렌즈`는 내달 6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약 2개월간 활동할 예정이다. 티브로드의 HD디지털방송, 세계최초 HTML5기반의 스마트플러스, 초고속인터넷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전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주요미션은 △티브로드 카페와 개인 블로그 등에서 HD디지털 방송, 인터넷 서비스 정보 알리기 △티브로드 서비스 홍보 지원 △온·오프라인 미션수행 등이다.
선발된 제1기 `티프렌즈`들은 소정의 활동비와 티브로드의 다양한 방송·통신 서비스를 6개월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활동 기간 내 우수 활동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최신 IT 상품을 부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우수 서포터즈는 향후 티브로드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지원시 가산점 혜택도 있다.
지원은 20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주 동안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총 15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고, 최종합격자는 내달 4일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