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SW) 경진대회 결선이 19일 고양시 고양꽃전시관에서 열린다.
산업부는 지난 4월 학생·일반인을 대상으로 14개 과제를 공모했으며, 총 833팀, 2566명이 응모했다. 이 중 예선을 통과한 177팀 665명이 이번 경진대회에서 결과물을 전시·시연한다. 대상 수상작에는 산업부 장관상과 2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경진대회 관련 정보는 임베디드SW경진대회 홈페이지(eswcontes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결과는 다음 달 7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심사위원장인 진현욱 건국대학교 교수는 “최근 이슈가 되는 기술·제품을 응용한 출품작이 많아 참가자들의 트렌드에 대한 발빠른 적응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