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이상산)는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통합관제 서비스 구축 및 운용관리 기업 아이엔소프트와 공동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14일 밝혔다.
핸디소프트의 시스템통합(SI)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협업 솔루션에 아이엔소프트의 통합관제, 클라우드 운용관리,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제품을 공동 개발한다는 목표다. 핸디소프트는 이번 협력으로 공공·기업·금융 시장에서 차별화된 솔루션 패키지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상산 대표는 “아이엔소프트의 정보기술(IT) 서비스를 우리 솔루션과 결합해 고품질·고기능 서비스를 구현하겠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과 협력해 서비스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