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저장 및 솔루션 전문 글로벌 기업 이메이션(NYSE:IMN)이 올해 합병한 Nexsan 스토리지 제품을 한국시장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영업 및 마케팅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Nexsan은 데이터 스토리지 시스템 분야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전세계 11,000여 이상의 고객에 33,000대 이상의 시스템을 공급해 왔다. 업체에 따르면 Nexsan은 탁월한 고밀도 드라이브 시스템 관리 기능과 에너지 소비 효율 기술인 AutoMAID 테크놀로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인 87%의 전력소비 절감 효과를 제공하고 있다.
이메이션코리아 관계자는 “이 같은 Nexsan의 뛰어난 기능성과 편리성은 보다 효율성을 강조하는 IT시스템 사용자의 요구를 더욱 만족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국가의 공공, 방송, 의료 및 제조 등 분야에서 가지고 있는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이 요구하는 높은 신뢰성에 부응할 것으로 자신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한국시장에 출시되는 Nexsan의 제품 라인은 SAN 스토리지 라인업인 E-Series와 NAS 및 하이브리드 스토리지 라인업인 NST Series 이며, 향후 데이터 아카이빙 스토리지인 어슈리언(Assureon)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본격적인 Nexsan 스토리지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안에 파트너 및 SI 업계와의 협력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며 각종 마케팅 및 제휴 활동을 통해 한국시장 내 Nexsan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