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널IT 22일(화) 오후 11시.
최근 프랑스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공부도 하는 친구 같은 `휴머노이드 로봇`이 인기를 끌고 있다. 호주에서는 자연과 농업에 정보기술(IT)을 접목해 사과를 키우는 로봇까지 등장했다.
오늘 밤 11시에 방송되는 `IT N 월드`에서는 세계 곳곳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각국 로봇을 소개한다. 로봇열풍은 서양에만 있는 게 아니다. 일본에서는 바쁜 현대인을 위해 애견 로봇이 출시됐다. 스마트 펫 응용소프트웨어(앱)와 로봇 본체만 있으면 탄생되는 신개념 애견 로봇은 얼굴 표정과 신체의 움직임까지 100여종이 넘는 리액션이 가능해 실제 반려견과 흡사한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린 `테크노 프론티어 2013` 소식도 전한다. 테크노 프론티어 2013에서 소개된 로봇은 인간의 상상력과 기술이 만나 창조된 결과물이라 더욱 짜릿한 느낌을 준다.
이날 방송에서는 로봇 외에도 20분만 입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이스라엘의 조끼 `바이오 허그`도 소개된다. 바쁜 일상을 보내는 현대인에게 아주 유용한 아이템인 `바이오 허그`는 간단하게 입고 벗으면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어 현지인에게 인기가 많다.
`IT N 월드`에서 기발하고 재미있는 각국의 새로운 IT소식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