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또 다른 콜라보 예고
`싸이 스티븐 타일러`
싸이가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Aero Smith)의 스티븐 타일러(Steven Tyler)와 신곡 녹음해 화제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지는 싸이가 에어로스미스의 보컬 스티븐 타일러와 콜라보레이션 곡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싸이는 어렸을 때 에어로스미스의 `크레이지(Crazy)`와 `어메이징(Amazing)`을 즐겨들었다고 밝혔다. 이 밴드가 자신의 롤모델이라며 감격된 마음을 전했다.
전설적인 록 밴드 에어로스미스는 1970년에 결성해 전세계 1억5000만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기록을 남겼다. 또 그래미 어워드 4회,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7회 수상했으며 2001년에는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싸이는 신곡이 11월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또 많은 미국 아티스트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말해 또다른 콜라보레이션이 등장할 것을 암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싸이 스티븐 타일러 대박" "싸이 스티븐 타일러 내가 다 좋아하는 뮤지션이야" "싸이 스티븐 타일러 어떤 곡이 나올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