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디지털프라자(대표 옥치국, 법인명 리빙프라자)가 2013년 국내 4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석권했다고 4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지난 30일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SCI) 전자제품 전문점 부문에서 1위를 수상하며, 글로벌 고객만족도(GCSI),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SQI), 고객감동경영대상과 함께 4대 고객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삼성전자 제품을 주로 판매하는 오프라인 가전전문유통매장이다. 삼성전자의 자회사다.
삼성 디지털프라자는 `고객을 위한 행복실현, 미래를 위한 가치창조`를 기치로 내걸고 체계적 관리를 통한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 우선, 스마트폰, TV, 김치냉장고 등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코너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또한, 전문 판매 상담사인 `디지털 마스터`가 매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고객응대를 실현하고 있으며, 휴대폰에 대한 전문상담지원을 위한 휴대폰 전문가 `갤럭시 컨설턴트`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포인트 적립, 무상 서비스 혜택, 프리미엄 고객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관리 프로그램 `멤버십 블루`를 운영중이다.
삼성 디지털프라자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과 신뢰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자구적 노력과 정성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