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메이트(대표 이태현)가 전략 롤플레잉게임(RPG) `명랑삼국`을 네이버를 통해 서비스 한다.
네이버 회원은 네이버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명랑삼국`을 다운받아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네이버 아이디로 간단한 인증 절차만으로 쉽고 빠르게 플레이할 수 있다.
`명랑삼국`은 이미 PC온라인 게임으로 호평을 받은 `용장온라인`의 모바일 버전이다. 삼국지 스토리와 판타지가 어우러졌다. 사용자는 게임 속에서 실제 삼국시대의 영웅과 함께 다양하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로 임무를 완수하고 최고 왕좌에 오르기 위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명랑삼국`은 다음달 20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버ID만 있으면 회원가입 OK! 100만원도 OK!` 이벤트에서는 캐릭터를 생성한 모든 사용자를 대상으로 기프트카드 100만원권, 문화상품권 1만원 상당 게임머니 등 1101명을 추첨해 상품을 준다. 또 10레벨, 30레벨, 60레벨을 달성한 사용자 중 106명을 추첨해 샤넬 캐비어 미니백, 아이패드 4세대, 스타벅스 커피 등의 선물을 주는 `레벨UP 할 때마다 경품도 UP!` 이벤트도 마련했다.
엔터메이트 관계자는 “탄탄한 온라인게임 콘텐츠를 스마트폰에 고스란히 담았다”며 “이번 모바일 서비스로 명랑삼국을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접할 수 있는 국민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의욕을 나타냈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