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전자(대표 김태영)는 50% 더 커진 대용량에 디지털 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모델명: HD9240/90)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필립스 아방세 에어프라이어는 2011년 국내에 처음 소개한 에어프라이어와 지난 4월 출시한 뉴에어프라이어에 이어 세 번째 제품이다. 기존 에어프라이어 용량 대비 50% 더 커진 1.2kg의 용량과 더 강력해진 파워로 기존보다 25% 빠르게 요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은 디지털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보다 간편하게 조리 과정을 설정하고 확인할 수 있다. 자주 즐겨 먹는 음식의 조리 시간과 온도를 설정하면 이를 자동으로 기억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정 없이 한 번의 터치만으로 즐길 수 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