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4 LTE-A의 인터내셔널 버전이 해외 벤치마크 사이트에 포착됐다. 국내에선 출시가 시작됐지만 인터내셔널 버전은 몇 개월 정도 더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5일(현지시각) 샘모바일은 내부자의 제보라며 갤럭시S4 LTE-4(GT-I9506)의 사양과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스크린샷을 소개했다. 벤치마크 테스트는 이 제보자가 안투투에서 직접 수행하고 스크린샷을 샘모바일에 제공한 것이다.
안투투 벤치마크 테스트 스크린샷을 보면 갤럭시S4 LTE-A는 갤럭시S4보다도 월등히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샘모바일은 갤럭시S4 LTE-A(GT-I9506)이 5인치 풀HD (1920×1080) 슈퍼AMOLED 디스플레이, 2.5GHz 퀄컴 스냅드래곤 800(MSM8974) CPU, 450MHz의 아드레노 330 GPU, 램 2GB를 탑재하며 LTE 어드밴스드(LTE-A) 이동통신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나머지 사양은 갤럭시S4 LTE 모델(GT-I9505)과 동일하다.
전자신문인터넷 테크트렌드팀
박현선기자 hs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