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랭킹]LoL 인기 여전, 메이플스토리 4계단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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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 게임순위 사이트 `게임트릭스`를 운영하는 미디어웹은 8월 1주차 주간 게임 순위를 13일 발표했다.

인기 AOS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가 1위를 유지했다. 롤챔스 서머 8강전 KT불리츠와 CJ 블레이즈의 경기가 있던 7일 점유율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사용시간은 전 주 대비 5.71% 증가했다.

8일 부터 `새로운 클래스의 시작 PART3. 완성하라!` 이벤트를 시작한 피파온라인 3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17% 증가하며 2위를 유지했고, 8일 신세계 업데이트 4탄, 진격의 모드레드 업데이트를 진행한 서든어택 또한 전 주 대비 사용시간이 7.50% 증가하며 3위를 지켰다.

8일 시즌 3 Act4. 초월의 권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 던전앤파이터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32.62% 크게 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올라 8위에 랭크됐다. 이로 인해 워크래프트 3는 순위가 1계단 하락해 9위로 밀려났다.

1일 크리티아스 업데이트 이후 사용량이 크게 증가했던 메이플 스토리는 8월 1주에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5.76% 감소하며 순위가 4계단 하락했다.

6일 단편 애니메이션 샤오하오의 짐을 공개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2.31% 증가하였고, 메이플 스토리의 순위 하락으로 인해 순위가 3계단 상승하여 12위에 위치했다. 같은날 다양한 9주년 이벤트와 업데이트를 진행한 카트라이더는 전 주 대비 사용량이 3.19% 증가하며 순위가 1계단 상승하여 18위에 랭크됐다.

게임트릭스는 8월 2주는 8월 15일 광복절 휴일로 인해 전체적인 게임사용량이 증가 할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종민기자 lj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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