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기업청은 G밸리 인력양성센터와 함께 미취업 특성화고생·대학생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인재를 발굴해 취업과 연계하는 `2013 잡매칭(Job-matching) SW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1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해 10월 예선·본선을 거친다. 약 12명(팀)을 선발해 서울중기청장상 등을 수여하는 한편 안랩·나모인터랙티브·알서포트·사이버다임 등 행사 참여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대회는 참여 기업이 제안한 지정과제와 학생이 자율 제안하는 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기업이 직접 평가에 나서 원하는 인재를 선발해 채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중기청 기업환경개선과(02-509-6756)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smba.go.kr/seoul)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