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JCN울산중앙방송 대표가 5대 개별SO발전연합회장으로 선출됐다. 김 회장은 연세대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KCC정보통신 기획조정실, 경북케이블TV 기획실장, 울산중앙케이블방송 상무이사를 거쳐 현재 JCN울산중앙방송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김기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거대 사업자를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는 유료방송 시장에서 토착기업인 개별SO 권익을 보호하고 아울러 유료방송 시장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2년으로 2015년 6월까지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