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민지의 웨딩드레스 사진이 화제다. 아름다운 자태로 "박지성이 반할만 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일 오후 SBS 축구정보 프로그램 ‘풋볼 매거진 골’ 공식 블로그에 김민지 아나운서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프로그램의 100회 특집을 맞아 MC인 김민지 아나운서가 시상식 콘셉트로 웨딩드레스 패션을 선보인 것.
사진 속 김민지는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착용했으며 머리에는 티아라 장식을 달았다. 새 신부같은 미모가 박지성과의 열애설과 겹치며 새로운 화제를 낳고 있다.
한편, 19일 오전 한 매체는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의 데이트 현장을 포착, 열애설을 보도했다. 이와 관련 박지성은 오는 20일 오전 수원월드컵경기장 컨벤션 웨딩홀에서 김민지 아나운서와 관련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네티즌들은 "박지성이 반할 만 하다", "올해 안에 이 옷 입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테크트렌드팀 tren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