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엘소드`에 걸그룹 크레용팝이 떴다.
넥슨(대표 서민)은 13일 엘소드에 걸그룹 `크레용팝(엘린, 소율, 금미, 초아, 웨이)` 아바타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아바타는 `크레용팝`의 독특한 의상 컨셉트와 멤버들의 귀엽고 발랄한 이미지가 그대로 반영됐으며, 2집 타이틀곡 `댄싱퀸`에 맞춰 노래와 안무까지 가능하도록 구현해 게임 플레이 외에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넥슨은 `크레용팝` 아바타 출시를 기념해 이달 27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크레용팝` NPC(플레이하지 않는 보조캐릭터)로 5명 멤버의 인기 투표를 실시, 결과에 따라 해당 멤버를 선택한 이용자에게 게임 아이템과 `크레용팝` 사인이 담긴 음반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는 `크레용` 아이템이 주어지며, 수집한 아이템 개수에 따라 `크레용팝`의 의상 컨셉트를 반영한 게임 액세서리 세트(더듬이, 완장, 날개, 선글라스)를 지급한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