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은 13일부터 24일까지 하반기 신입 직원 96명을 공개 채용한다.
신입 인원 가운데 60명은 시간제 근로자로 채용한다. 시간제 근로가능 직무로 채용된 직원은 3일 근무 후 4일의 휴무일을 갖는다. 시간제 채용 분야는 발전소에서 발전설비를 운영하는 기계·전기·화학 분야다. 시간제 근로 채용 대상자는 인문계나 실업계 구분 없이 고졸자(졸업예정자 포함)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토목, 건축직군은 별도 필기시험 없이 직무능력 평가와 면접만으로 채용한다. 면접은 면접관에게 최소한의 자료만 주고 지원자의 명찰을 암호화해 역량에 따라 평가하는 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보훈대상자 채용, 공인회계사, 동시통역사 등 전문 인력 채용도 동시에 진행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