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코리아(지사장 전고영)는 내장형(임베디드) 기기용 와이파이 시스템온칩(SoC) `BCM4390`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칩은 실시간운영체계(RTOS)와 연동되고 국제 통신 표준 `아이트리플이(IEEE) 802.11b·g·n`을 지원한다. 2.4GHz 무선주파수를 사용한다. 송신(Tx)·수신(Rx) 저밀도 동등성(패리티) 체크(LDPC) 기능이 있다. 전력증폭기(PA)와 저잡음 증폭기(LNA)까지 통합했다. 통신에 필요한 50MHz 4bit·1bit 디지털 보안 입출력(Secure Digital I/O), 48MHz 시리얼인터페이스(SPI) 버스를 제공한다. I2C, I2S, UART(Universal Asynchronous Reciever-Transmitter) 시리얼 포트를 지원한다. 2.3V~5.5V 전압에서 작동한다.
이 제품은 오는 4분기에 본격 양산될 예정이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