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만도, `딤채` 만들던 기술로.. 프리미엄 김치 판매 시작

위니아만도(대표 민원식)는 직영 온라인 쇼핑몰인 `위니아e샵(www.winia-eshop.com)`을 통해 프리미엄 김치 판매를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위니아만도 김치연구소가 연구·개발한 `검강담은김치`는 양지육수 등 엄선된 국내산 원·부재료를 사용하고 저온 절임 방식으로 나트륨 함량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하고, 주문 후 바로 담은 김치를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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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만도 `건강담은김치` 포기김치

전종인 위니아만도 김치연구소장은 “김치냉장고 딤채의 사은품으로 제공하던 프리미엄 김치에 대한 고객의 반응이 좋아서 시판까지 하게 됐다”며 “김치연구소가 연구·개발한 레시피에 특허 출원한 김치유산균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는 김치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위니아만도는 김치냉장고 `딤채` 개발 단계였던 1993년부터 김치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김치연구소는 지난 20년 동안 120여만 포기 이상의 김치를 담그며 발효 및 품질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위니아만도 건강담은김치는 포기김치와 총각김치 2종류로 3, 5, 6, 8, 10㎏ 단위로 판매되며 가격은 3만원에서 9만 5000원대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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