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랑, 충동이란 단어로 전부 표현하기 어려운 팔색조 매력을 가진 밴드 `로맨틱펀치`가 정규 앨범에 앞서 싱글 `TGIF(Thank Girl, It`s Friday!)`를 선공개 한다. 매 음반마다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하는 로맨틱펀치는 이번 노래에서도 어김없이 변화된 모습을 보여준다.
로맨틱펀치가 정규 2집 발매에 앞서 선공개 형식으로 발표한 `TGIF`는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들려주는 곡이다. 금요일 밤만이 가질 수 있는 자유, 방랑, 충동의 정서를 대변한다. 또 인생이라는 무대 위에 고역은 뒤로하고 오늘 밤만의 낭만을 짜릿하게 즐겨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반복적 패턴의 경쾌한 드럼과 음악을 이끌어가는 베이스, 신스의 신비로운 음색이 인상적이다.
밴드 `데이브레이크`의 보컬 이원석이 참여해 더욱 열정적인 금요일 밤의 열기를 구현했다.
이번 선 공개되는 싱글 `TGIF`를 통해 `로맨틱펀치`가 전해주는 자유로운 낭만을 8일부터 9일까지 마포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로맨틱펀치 단독공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예매는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에서 진행 중이며 티켓은 예매 1층 4만4000원, 2층은 3만3000원이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