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는 광학 30배 줌에 와이파이(Wi-Fi) 기능까지 갖춘 전문가급 하이엔드 카메라 DSC-HX50V(이하 HX50V)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HX50V는 소니 하이엔드 카메라 `HX 시리즈`의 2013년형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 제품은 별도의 연결 케이블 없이도 소니 `플레이 메모리즈 모바일` 애플케이션으로 촬영한 이미지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의 멀티미디어 기기에 전송해 SNS 등에 공유할 수 있다.
HX50V는 2040만 고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 및 소니의 비욘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고감도의 선명한 사진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블랙과 실버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