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30일부터 3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2013 대한민국 판로지원 종합대전`에서 현장 생방송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인 이 행사는 중소기업과 유통 판로 개척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홈앤쇼핑은 31일 중소기업 제품에 역대 최저 판매수수료인 18%를 적용한 `현장 LIVE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제작에 소요되는 모든 비용은 홈앤쇼핑이 부담한다.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1일에는 쇼호스트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재능 있는 쇼호스트 지망생을 선발해 최종 우승자에게는 홈앤쇼핑 판매 방송 게스트 출연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진영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팀장은 “현장에서 들은 중소기업의 생생한 목소리를 방송에 반영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