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저작권협회(회장 김은현)는 전국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는 소프트웨어(SW) 자산관리 세미나 `GO-SAM(Software Asset Management)`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GO-SAM 세미나는 시·군·구 기초 지자체 공공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세미나다. 14일 한국원자력의학원을 시작으로 연내 총 100회 개최된다. 세미나는 △저작권 기본 개념 △SW 저작권 및 SW 자산관리의 이해 △해당 분야 실제사례 관련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여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협회 홈페이지(www.spc.or.kr)나 SAM 홈페이지(www.samd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이메일(h416@spc.or.kr)로 접수하면 된다.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다.
김은현 회장은 “세미나는 보다 많은 공공기관에 SW 저작권에 대해 알리고 정품 사용환경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일반 기업에서도 SW 자산관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