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엔지니어링(대표 황철주)은 차세대 장비사업 경쟁력 확대를 위해 한병무 영업 및 마케팅 총괄 수석부사장을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한 수석부사장은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 본사 임원, 매슨테크놀러지에서 아태 지역 부사장, 캐봇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한국 지사장과 아날로그디바이스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그는 앞으로 차세대 제품 글로벌 마케팅에 주력할 계획이다. 주성은 반도체 시장에서 공간분할 플라즈마화학증착기(SDPCVD), 디스플레이 무결점 화학증착기(DZCVD), 인듐갈륨아연산화물(IGZO) 유기금속화학증착장비(MOCVD) 등을 차세대 주력 제품으로 키우고 있다.
주성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장비 시장 전략마케팅과 영업관리 분야에서 경력을 쌓은 인재 영입으로 글로벌 시장 개척에 더욱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