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장이 지난 5일 미국 인디애나폴리스에서 열린 세계품질개선국제회의(WCQI)에서 한국인 최초로 `미국품질학회 석학회원(Fellow)`에 선임됐다. 박 원장의 이번 선임은 그동안 통계적 품질관리와 식스 시그마 등의 탁월한 연구업적과 우리나라에 품질경영을 도입하는데 기여한 공로다.
미국품질학회는 전세계 최고의 품질전문가들에게 석학회원의 자격을 수여한다. 이번에 세계적인 품질경영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 박 원장은 국제품질아카데미(IAQ)의 정회원이기도 하다.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