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대회`와 `대한민국 세계여성 발명품 박람회`가 1일 서울 코엑스에서 막이 올랐다.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26개국 300여명의 여성발명가와 국내 120개 여성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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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는 윤종용 국가지식재산위원장을 비롯해 이준석 특허청 차장, 이복실 여성가족부 차관 등 정부기관 및 관련 단체와 몰도바, 케냐, 조지아 등 세계 각국 지식재산 관련 여성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개막식에 이어 `창조경제와 지식재산 그리고 여성발명 기업인`을 주제로 열린 발명포럼에서는 아랍연맹, 일본, 아프리카의 지식재산 분야 여성 지도자와 주대준 한국과학기술원 부총장, 고기석 국가지식재산위원회 단장 등이 연사로 나와 여성 특허기업 육성 방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전시행사는 오는 4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