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모바일메신저 `라인` 인기를 타고 공식 카메라 앱인 `라인 카메라(LINE Camera)`도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라인을 서비스하는 라인주식회사는 `라인카메라`가 출시 1년 만에 누적 다운로드 3000만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라인 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촬영, 저장한 사진을 간편하게 꾸미고 편집해 라인을 비롯한 여러 SNS로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는 카메라 앱이다.
해외에서도 라인카메라가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태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과 벨기에, 핀란드 등 유럽 지역 등 45개국의 구글플레이 사진 카테고리에서 라인카메라가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라인 측은 “앞으로도 이용자가 보다 풍요로운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라인 카메라를 비롯한 관련 서비스의 확대와 기능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