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패드는 단순 기술적면에선 PC와 거의 같은 수준의 주식거래 환경을 제공한다.
휴대성, 이동성이 강하기 때문에 누구에게나 매력적인 거래 매체다. 특히 환경변화에 민감하고, 개인투자자 비중을 넓히고 있는 30대 주력 경제활동인구 층이 사용을 확대하고 있다.
이 부문 KSAAI 평가가 첫 시도된 것도 앞으로 스마트패드를 이용한 주식거래가 급속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기 때문이다. 일단 두 개(iOS·안드로이드) 앱을 모두 서비스 중인 증권사 11곳을 대상으로 평가했다.
평가 작업에는 시각장애인 1명을 포함한 총 9명의 전문가와 일반 사용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각 증권사들로부터 내려받은 앱을 실제 주문과 매매 거래, 이체 등을 실행한 뒤 점수를 매겨 종합점수를 산출했다.
iOS와 안드로이드 어느 쪽 비중을 더 둘 수 없기 때문에 양쪽 점수를 합산해 종합순위를 가렸다.
스마트패드앱 평가, 어떻게 이뤄졌나
![[한국스마트앱평가지수]이렇게 평가했다](https://img.etnews.com/photonews/1303/408063_20130326105259_711_T0001_550.png)
류경동기자 ninan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