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블럭스코리아(지사장 김수한)는 대만 브라이톤의 스포츠용 모니터링 기기에 자사 위성항법장치(GPS) 수신칩 `UBX-G6010`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라이톤은 사이클, 피트니스, 트레이닝, 야외운동 등 주요 스포츠를 할 때 속도나 심박수 등을 체크해주는 기기를 생산하는 회사다.
유블럭스 GPS 수신칩은 전력 소모량이 적어 배터리를 장시간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칩 크기가 작지만 GPS 수신 감도가 좋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칩 덕분에 심박수, 칼로리 소비량, 위치, 거리, 높이, 보폭, 이동경로를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오은지기자 onz@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