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이건웅 한국전기연구원 책임연구원, 이상수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이 산업기술연구회 2013년도 최우수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연구자상`은 산업기술연구회가 14개 소관연구기관 연구원 중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기술이전 실적 등을 따져 우수 연구원에게 시상하는 제도다.
김병석 선임연구위원은 일반 콘크리트보다 5배나 강한 세계 최고 수준의 1000m급 콘크리트 건설기술을 개발했다. 이건웅 책임연구원은 탄소나노튜브, 그래핀을 포함하는 나노카본 소재를 써서 스마트폰 터치스크린패널용 유연 투명전극을 개발했다. 이상수 책임연구원은 현재보다 100배 빠른 초고속 인터넷 기술을 개발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