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이메일 요금 청구서를 다양한 인터넷 브라우저와 운용체계(OS)에서도 볼 수 있도록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선 작업으로 3월 청구서부터 윈도와 맥OS에서 열람·인쇄가 가능해진다. 인터넷 익스플로러 외에 크롬·사파리·파이어폭스 등 다양한 브라우저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또 전자청구서를 암호화하고 인증번호를 통해 열람이 가능토록 보안을 설정해 다양한 OS 및 브라우저에서도 위·변조나 내용 유출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황태호기자 thhw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