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롬(대표 박정률)은 지난 10일 롯데백화점 분당점에 `휴롬팜 3호점`을 입점하며 유통망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휴롬팜 3호점은 원액기 휴롬으로 만든 계절주스를 다양하게 제공하는 원스탑 멀티카페다. 휴롬팜 1호점은 분당 율동공원에 2호점은 강남 도산대로점에서 직영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휴롬팜에서는 휴롬의 제품체험과 구매가 가능하고, 카페에 머무르는 동안 아이패드와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곳에서는 1일 2회 과일, 채소의 건강 정보를 교육하는 건강 스튜디오와 방문고객 대상 쿠킹클래스도 실시한다.
휴롬 관계자는 “한 공간에서 엔터테인먼트, 문화활동, 외식을 한꺼번에 즐기는 `몰딩족`이 증가하면서 제품 체험에서 쿠킹클래스까지 한 공간에서 가능한 건강주스 카페를 기획했다”며 “올해는 휴롬팜을 통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좀 더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