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대표 이석채)는 IT 솔루션 초기 도입비용 절감으로 신설 중소기업의 조기 정착을 돕기 위해 오피스 솔루션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와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를 1년간 무료로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개업 1년 미만의 신설 법인은 올해 연말까지 오아시스마켓(market.oaasys.com)을 통해 해당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그룹웨어 50인용과 세무로 월 100건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설 중소기업은 연간 최대 약 400만원 가량의 IT 솔루션 도입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레 비즈메카 그룹웨어는 전자우편, 전자결재, 게시판, 출근부, 업무일지, 메신저 등 협업 기능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며, 올레 비즈메카 세무로는 손쉽게 세금계산서를 작성해 국세청으로 전송하고 전송 결과를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로 확인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민정익 KT Biz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KT의 SaaS형 오피스 솔루션은 64만 중소기업이 사용하며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보다 많은 중소기업이 우수하고 저렴한 KT 오피스 솔루션을 체험하고 초기 안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권건호기자 wingh1@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