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대표 이웅범)은 경기도 안산 부품소재연구소에서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LG이노텍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정한 `대·중소기업간 공정한 하도급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4대 가이드라인`을 준수해 공정한 거래를 지속할 것을 약속했다. 하도급 대금지급 조건을 개선하고 동반성장 협력펀드를 운영하는 등 협력사 재무건전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공동 혁신활동 효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성과공유제를 확대 운영한다. 성과공유제는 협력사와 추진한 공정 개선, 신기술 개발 성과를 공유하는 제도다.
이웅범 대표이사는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협력사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선일기자 ysi@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