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입력 솔루션 전문 업체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25일부터 나흘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3)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옵티컬 트랙패드(OTP), 바이오메트릭 트랙패드(BTP), 매트릭스 스위칭 터치스크린패널(MS-TSP) 등 독자 개발한 다양한 입력 솔루션을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 기업 중에서 유일하게 주최 측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기업`에 선정됐다”며 “강화유리 뒷면에 지문인식 기능을 구현한 언더글라스(UG) BTP 등 신제품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MWC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 전문 전시 박람회다. 220여 개국의 이동통신 사업자, 휴대폰 제조사, 장비 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주최한다.
윤희석기자 pioneer@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