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15.6형 `LG 울트라북 U560`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제품은 15.6형의 대화면에 20.9mm 슬림 디자인을 적용했다. 무게는 1.95Kg으로 일반 노트북에 비해 가볍다.
어느 각도에서나 선명하고 자연스러운 색감을 구현하는 IPS 패널을 탑재했다. LCD 상단과 측면을 슬림베젤로 처리해 화면 몰입감을 높였다.
U560은 3세대 코어 i5 3337U 프로세서와 독립형 그래픽카드를 장착, 고성능 3D 게임도 구동이 가능하다. SSD(Solid State Drive)와 HDD(Hard Disk Dirve)를 동시에 탑재할 수 있는 듀얼 스토리지 솔루션을 적용해 빠른 사용속도는 물론 넉넉한 저장공간까지 확보할 수 있다. 슬림한 디자인에도 ODD, 숫자 전용키를 달았으며 USB포트 3개와 표준 HDMI/RGB/유선랜 포트를 갖췄다.
U560 출시로 IPS 패널을 탑재한 LG 노트북 시리즈는 Z360, U560, A560, N560, H160 등 총 5종으로 확대됐다.
LG전자 권일근 IT사업부장 전무는 "U560의 출시로 대화면과 밝고 선명한 화질의 울트라북을 원하는 고객의 수요까지 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민 기자 ljm@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