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대표 이홍선)가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초저가, 초슬림 윈도8 탑재 노트북 `TS-406`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3세대 인텔 코어 i5프로세서와 인텔 HD 그래픽스 4000 그래픽 카드를 탑재했다. 4GB메모리와 500GB 하드디스크를 통해 대용량 콘텐츠 저장 및 활용이 가능하다. 14인치 1366x768 해상도 LED 백라이트 LCD를 탑재했다. 30mm 두께의 슬림 사이즈에 배터리를 포함해도 2kg이 채 되지 않아 휴대도 용이하다. 외관은 메탈릭 컬러에 헤어라인 무늬를 적용했다.
제품은 18일 부터 25% 할인된 가격 69만9000원에 이마트를 통해 판매된다.
우명구 마케팅실 상무는 “최신 OS를 부담없이 경험해 보고자 하는 사용자 니즈가 크다고 판단해 초저가·초슬림 노트북을 선보이게 됐다”며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노트북 교체 및 신규 구매를 고려하는 소비자로부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창욱기자 monocle@etnews.com
